관절이나 근육이 아플때 우리는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 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. 보통 어떠한 자세를 만들어서 그 동작을 하면서 통증이 있거나 잘 되지 않는 것을 보고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.
패트릭 테스트는 다리의 모양을 아래의 그림처럼 '4'자 모양을 만들어서 구부러진 무릎을 눌러서 나오는 반응을 보고 어디에 문제가 있겠다고 판단하는 테스트입니다.
패트릭 테스트 검사방법
검사자는 위 그림처럼 환자의 옆에서서 검사하고자하는 다리(오른쪽)의 반대편 골반(왼쪽골반)을 눌러서 골반이 움직이지않게 고정해주고(골반의 ASIS부분을 눌러준다)
반대편손으로는 검사하고자하는 다리의 무릎부분을 수직방향으로 천천히 누릅니다.
1.음성반응(정상)
검사한쪽의 무릎을 눌러서 반대편 무릎높이과 같거나 더 아래쪽으로 내려 갈 동안에 통증이 없이 내려가면 음성이다.
2.양성반응(비정상)
검사한쪽의 무릎을 눌렀는데, 반대편 무릎까지 내려가지 않고 뻣뻣한 느낌이 들거나. 고관절 부위나, 천장관절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양성이다.
의심해볼 수 있는 문제
다리를 제기차는 모양으로 다리를 "4"모양을 만들어서 그 무릎을 눌려주는데,(고관절에서는 굴곡, 외전, 외회전이 일어난다.)
고관절이 아프다면,
고관절 점액낭염, 대퇴골두 무혈성괴사, 충돌증후군,고관절 손상등의 문제를 의심해볼수 있고(임상적으로 병원에서 자세회 확인해야한다.)
장요근이나, 치골근의 단축이나 힘줄의 문제를 먼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 검사자세(제기차기 모양)에서 대퇴골두는 회전과 미끄러짐으로 위쪽에서 아래쪽방향으로 위치하게 됩니다. 이러한 상태에서 무릎부분에 압력을 가하게 되면 대퇴골두은 몸통의 앞면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힘을 받게됩니다. 그 앞쪽에 있는 근육군들이 장요근과 치골근의 힘줄이고 테스트 시 통증이 있다면 이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 입니다.
천장관절의 부분 통증 또한 이부분에 압력이 가해져서 통증이 있다면 천장관절 부분의 인대쪽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만약에 아프지는 않지만 무릎이 내려가지 않는다면, 장요근과 내전근들이 경직되어 잘 내려가지 않는 다고 볼 수 있고 이런 사람들은 양반다리도 잘 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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